패스트원 일대일 영어회화 8회차

이번 원어민 티처와는 처음 수업이었다. 8번째 수업동안 모두 다른 티처와 수업을 했다. 자연스레 일상회회를 시작했고, 이 센터에서 처음으로 당황스런 수업 방식이었다. 

스크립트를 듣는 것도 읽는 것도 아니고, 티처가 엄청 천천히 읽어주며 굳이 안해도 되는 설명을 천천히 했다. 어린 아이들하고 수업할 때의 방식인가

 

레슨노트를 보라고 했지만,, 볼게 없다.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도 내가 몇마디 하면 또 다시 본인 얘기로 넘어가던데.. TMT 인가 (Too much Talker)  

요즘 관심사를 이야기 하다가 FED의 정책에 관해 이야기 하다가 풀네임을 이야기 하려니 기억이 안났다. 약자도 평소에 좀 잘 외워놔야겠다. 

* FED : Federal Reserve Board (연준, 연방준비제도) 

** FOMC : Federal Open Marker Committee

누굴 만나든 내 성장과 발전엔 내 책임이다. 외국인을 만날 때도 늘 좋고 착한 사람만 만날 수 없지. 이런 것도 연습의 기회라 생각한다.